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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金成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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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성태

나이

28세

183cm

생일 / 별자리

4월 26일 / 황소좌


외형[]

성태

고동색이 도는 흑발의 펌 머리. 왼쪽 머리를 깔끔하게 넘긴 언밸런스 스타일. 하이라이트가 있는 삼백안으로 눈꼬리가 치켜올라간 사나운 인상으로, 늘 표정이 좋지 않다. 눈 밑에 주름이 잡혀있다. 가벼운 근시 탓에 도수가 있는 선글라스나 은테 안경을 착용. 와이셔츠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일이 많은 듯. 왼손 약지에 투박한 느낌의 반지를 하나 착용하고 있다. 키도 크고 훤칠하지만 사무직인 탓인지 그렇게 튼튼하단 느낌은 아니다. 겉으로 쉽게 볼 수는 없지만 물렁살도 꽤 있는 듯…








성격[]

매사에 네거티브한 청년. 굉장히 신경질적이며, 대화할 때면 상대가 못 견디고 나가떨어질 정도로 몰아붙이는 화법을 사용한다. 덕분에 대인관계가 끝내주게 망한 듯. 일반적인 냉정함의 수준이 아니라, 기계에 가깝지 않나 싶을 정도로 차갑게 굴기 때문에 잠깐만 같이 있어도 기분이 나빠질 지경. 스스로 의식하고는 있으나 본인이 불편하지 않기 때문인지 고칠 생각같은 건 없는 것 같다. 그런 주제에 지적 등에는 쓸데없이 능숙해서, 차갑게 툭툭 말을 꽂아넣는다(단, 본인이 반박할 수 없는 부분을 신랄하게 공격당하면 제대로 항변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 외에, 뭔가에 만족한다는 느낌이 전혀 없는 태도로 일관하기도.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행위 자체를 별로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 뭔가 문제가 있다기보단 피곤한 성격이라 본인이 꺼리고 있는 것. 다만 일이나 개인적 생활에 있어서는 굉장히 침착한 타입인데다 불만없이 곧잘 해내므로, 길게 대화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사람이 이정도인지는 잘 모른다. 항상 짜게 식어있거나 신경질적인 표정. 웃는 일이 없다.


기타사항[]

14년 전까지의 기억이 전혀없다. 현재의 이름과 나이도 대강 짐작한 것 뿐. 절벽 아래에서 발견된 걸 사사야키 가 구했기 때문에, 그 후로 쭉 같이 지내고 있는 듯. 유일하게 대화시 받아주는 게 사사야키 뿐이기도 하고…원래 전자제품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으나 영업이 전혀 안 맞았기 때문에 일찌감치 접고 사무직으로 갈아탔다. 중소기업에서 정보 관리를 맡고 있는 듯. 직급은 대리. 일처리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나 성격이 그따위라 승진을 못한다. 취미나 좋아하는 것 따위는 없지만 애연가. 골초 수준은 아니다. 가벼운 근시가 있어서 선글라스에도 도수가 들어있고, 집에서 활동할 때는 같은 디자인의 안경을 착용하곤 한다. 목소리 자체가 낮거나 작은 건 아닌데 어쩐지 가라앉았다는 느낌을 주는 목소리. 기본은 경어를 사용하며, 사사야키에게만 반말. 남을 부르는 방법은 거의 성+호칭. 1인칭은 '나'. 말을 할 때 억양에 거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감정이 빠진 것 같은 말투. 드물게 비꼬는 것 같은 감각이 느껴질 때가 있다.


과거사 및 사사야키와의 관계[]

사실 헬리언의 '죽은 것으로 알려진 형'인 천태상. 오토바이 사고때의 충격으로 기억이 날아갔으며, 본래 꽤 쿨하고 성격 좋은 사람이었지만 쇼크로 성격도 크게 바뀌었다. 28세라고 알고 있는 건 사사야키와 같은 나이로 알고 있기 때문. 본래 나이는 32세.

위에서 언급했 듯 사사야키와 동거 및 교제 중. 원래도 그렇지만 사사야키에게 유난히 막 대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도 좋아한다고 속으로 정의를 내릴 수 있는 유일한 사람. 주위에서 사사야키를 동정의 눈길로 보게 만드는 원인은 김성태다…

성태가 성격이 심하게 엉망이 된 직접적 원인은 사고 시 있었던 부상으로 인한 쇼크지만, 간접적 원인은 사사야키. 계속 받아주니까 성격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렸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작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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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월드 재수없음 NO. 1

성격 탓에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거나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맡는 포지션은 츳코미일 것 같지만, 필요 이상으로 차가운 태도가 오히려 보케 요소로 작용하기도 하는 듯. 사사야키를 괴롭게하는 요소거나(사사야키가 굴하거나 하진 않는다…) 논리나 상황에 이기지 못해 혼자 괴로워지는 전개가 잦다… 꽤나 지독한 과거사 탓에 가끔 좀 아련하게 다뤄지기도 하지만 워낙 캐릭터가 그래서(…)부각되지 않는 편.

모든 인물과의 관계가 개판이지만 유독 스이센과 관계가 험악하다. 서로 아웃사이더 기질이 있는데다가 스이센이 워낙 그래서인 듯…그나마 후지와의 관계가 나은 편(서로 간섭하지 않기 때문에). 사사야키는 위에 서술한대로…

헬리언과는 친형제임에도 불구하고 접점이 없는 것에 가까운데, 기억이 없는데다가 사사야키가 철저하게 접근을 막고있기 때문. 만난다고 해도 좋은 꼴은 보지 못할 것 같다…

밝게 접근해오거나, 논리적인 사람에게는 이기지 못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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