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월드 위키
가입하기
Advertisement

아이노 사사야키 愛野 ささやき

사사야키 h

이름

아이노 사사야키

나이

28세

185cm

생일 / 별자리

4월 12일 / 양좌

외형

사사야키

깔끔하게 넘긴 오른편의 머리에 비해 왼편의 머리가 길어 눈을 덮는 언밸런스 스타일.빛을 받으면 매끄럽게 반사된다. 콧잔등에 얕게 파인 오래된 흉터가 도드라지며, 왼쪽 귀에 피어싱이 두 개.
속눈썹이 눈에 띄게 길며, 쌍커풀이 짙다. 눈동자는 붉은색. 주변인들에 비해 댄디한 인상. 전체적으로 어려보이는 인상으로, 언뜻보기엔 10대 후반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키도 크고 훤칠해 굉장한 미남상. 이케멘에 가깝다.
왼손 약지에 투박한 느낌의 반지를 하나 착용하고 있다.

성격

필요 이상으로 사나이다움이 넘치는 사람으로, 매사에 마음이 급해보인다. 묘하게 형님타입이라 연하에게는 상냥해지는 편이나 말만 상냥한건지 왠지 언행불일치. 귀엽다고 이야기하면서 머리를 쓰다듬으면 개판이 되는 정도의 퀄리티.
기반은 날건달이지만 나쁜 사람은 아니기도 하고, 아래에 서술한 여러 가지 이유 덕에 여러모로 신임받고 있다. 자기 신념이 확고한 남자.
정이 많은데다 사람이 허울이 없어 아무한테나 친근하게 굴거나 웃으며 대한다. 곤란해보이는 사람을 보면 가만두질 못해서 안달이 난다. 물론 상대는 무섭다만…
좀 뜬금없는 이야기를 꺼내거나 이상한 결론을 도출하거나 하는 경향이 있으며, 남의 이야기를 멋대로 필터처리해서 들어 버리는 일도 많아서 상대의 이야기 중 듣고 싶은 것만 들어 멀쩡하게 전달되거나 하는 일이 드물 정도. 옳고 그른 기준 자체는 굉장히 뚜렷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생기지 않는 편. 이상하게 눈치가 없는데다가 말을 막 하기 때문에, 남에게 의도찮은 상처를 주는 경우가 잦다. 웃으면서 해서 상처가 더 큰 것… 지독하다 싶을 정도로 소유욕이 대단한 사람인데 밖으로 티가 잘 나지 않는다. 뺏긴다는 감각이 있을 때만 무섭게 구는 듯. 일정 선을 넘지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누구나 가리지 않고 일단은 상냥히 대하는데, 이는 경계하지 않아도 자신이 강하기 때문에.
기분이 나쁠 때와 좋을 때의 차이가 굉장히 급격. 목소리가 싸늘하게 식는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가라앉는다.

기타사항

추운 지역에서 태어나 자랐다. B.A의 3대 헤드였으나 현재는 은퇴. 오토바이를 굉장히 거칠게 몰기 때문에, 오히려 보도로 이동하는 경우가 잦다.

풀네임인 아이노 사사야키를 변형해, 주변인들에게는 악마의 속삭임이란 소리를 자주 들었던 듯. 일종의 타이틀같은 느낌으로 붙어있다. 당연하지만 매우 부끄러워하며, 언급하거나 기억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무의식 중에 스트레스인 듯…
가업인 얼음 조각가 일을 잇기로 했으나 별로 수월하지는 않은 듯. 조각보다는 집안일에 집중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성태에게 매일같이 까이다보니 요리 실력이 (좋은 의미로)폭주해서, 남이 먹으면 환상을 보게되는 경우도…본인은 잘 모른다. 아무거나 잘 먹는 타입이기도 하고. 특정 단어를 강조하는 듯이 악센트를 넣는 특이한 말투로, 문장의 끝맺음이 확실하며 굉장히 강한 인상을 준다.

일본계 이름은 항상 성으로 칭하는 듯. 한국계 이름은 이름만으로 부른다.
늘 어딘가 들뜬 듯한 하이텐션이 느껴지는 편. 

성태와의 관계[]

혼수상태였던 성태를 구해준 것을 계기로 쭉 동거하며 교제 중.

성태의 인간성이 최악이기 때문에, 남들에게 자주 동정받곤하는데 정작 본인은 성태를 옹호하느라 정신이 없기 때문에 주변인들의 눈물을 뽑는다.
성태에게는 굉장히 헌신적.

사실 성태를 구한 것 자체는 우연이나, 그 이후의 행동이 다소 맛이 갔다.
기억을 잃기 전부터 알고지낸 사이인데다가 존경하며 따르던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기억의 복구를 도울 행동 자체를 하지 않았으며, 옆에만 묶어둔 것.
기억을 잃기 전의 성태=천태상에게 존경을 넘어서 애정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것이 사고를 당한 태상을 발견하며 안 좋은 쪽으로 발전, 성격도 기억도 다르지만 옆에만 묶어두면 그만이라는 생각까지 미쳐 이후로 쭉 돌보며 지내온 것으로, 이 일 전의 사사야키는 다소 까칠하고 불친절한 타입이었으나, 성태가 되어버린 태상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지금의 성격으로 고쳐왔다.
태상의 동생인 헬리언의 접근을 철저히 막고있는 것은, 성태를 뺏기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때문.
성태에게 헌신적인 이유도, 버릇을 모두 받아줘 성격을 개판쳐놓은 다음, 자신만 안고있게 하기 위해서. 자신도 성태도 모두 조련해버린 사람이다.

작중 모습[]

가람월드의 이케멘 
가람월드의 모에캐

1411187006

먼치킨이자 이케멘으로(…) 늘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남자. 별 달리 싫어하거나 하는 사람이 잘 없다.

다소 마이페이스에 막말로 남을 휘두르는 형님 기믹이거나, 성태에게 까여서 불쌍해지거나의 양 극단의 모습이 주로 보이는 듯.
인간 관계의 요충지 같은 사람으로, 거의 다 사사야키를 중심으로 연결되어있다고 봐도 무관할 정도.
막말의 피해자는 보통 후지 .(노안 탓…)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