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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모토 하츠하루 秋元発春

하츠2

이름

아키모토 하츠하루

나이

17세

187cm

생일 / 별자리

1월 21일 / 물병좌

외형

하츠

적갈색의 리젠트 헤어를 하고 다니는 불량스런 인상의 고등학생. 살짝 노안으로 보이는 경향이 있는데다 덩치가 커서 어찌됐든 고 2로는 보이지 않는다.

삼백안이며, 눈썹에 스크래치가 있다. 교복 상의는 확 줄여서 단추를 풀고 다니며, 안은 평범한 티셔츠 차림. 바지는 아래로 갈수록 퍼지는 타입. 넉넉하게 입고 다닌다.

성격

보스타입. 형님의 무언가의 오오라가 풍기는 남자. 사람 자체가 굉장히 호탕하기도 하고, 맘이 넓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다혈질이라, 말이 거칠고 하는 행동에 거침이 없다. 거의 망나니 수준. 금방금방 화를 낸다거나 하진 않지만 기분 나쁘면 나쁜 대로 표현해버리는 편이다. 따까리들만 죽어나고 있는 모양이다. 그래도 화내는 기준선이 높기 때문인지, 평소엔 그리 위협적이지 않다. 대신 빡돌면 답이 좀 없다. 같은 편이라고 판단되면 잘 해주는 편. 이 잘해주는 기준이 상식선에서 많이 벗어난 게 문제. 왁스를 빌려놓고 새삥은 너부터 쓰라고 복부에 던져 버린다던가(…). 상냥하게 받아들이는 걸 보면 애들도 제 정신은 아니다. 의리 같은 사나이의 로망에 껌뻑 죽는 양아치.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면 뭐든지 밀어붙이는 편이며, 약속한 일은 꼭 지킨다. 조금 고지식해보이기도 하지만 남의 일은 설렁설렁 넘겨주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자기가 손해 보는 일도 잦다. 본인은 아무 생각 없이 한 행동이 남들한텐 상냥해보이는 경우가 있는 모양이지만,그야말로 무의식적인 행동이라 해놓고도 잘 모른다. 사실 철두철미한 사람으로, 상대를 때릴 때도 '어떻게 패야 흔적이 안 남는지'를 생각하면서 때리는 정도. 뒷말이 없는 이유가 다 있다. 남자애들한텐 친한 척하거나 까칠하게 굴거나. 연상의 여성들 앞에선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서 쩔쩔매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기타사항

학교 노는 형님으로 왠지 담배나 술은 하지 않으며, 오토바이는 몰 줄 알지만 헬멧쓰는 게 싫어서 자주는 타지 않는다. 학교에서 워낙 깽판을 치고 다녀서 거의 대장 격이지만 다들 쉬쉬하고 있는 상태.아침에 일어나면 머리부터 정리하며, 머리스타일에 목숨을 걸고 있다. 머리색은 당연하지만 염색이기도 하고 원래 좀 적갈색(갈색 아니고 적갈색)이었다. 의외로 단 것을 좋아하는 아이 취향 입맛이며, 연장자한테는 슴다체를 쓴다. 화가 났을 때의 눈은 삼백안보다는 사백안. 하츠까지만 불러주는 걸 선호한다. 듣기 싫어서는 아니기 때문에 호칭에 있어서 강제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같은 학교(남고)의 1학년들은 거의 따르는 편. 학교 내외에서는 미친개/망나니/철의 하츠하루 등, 좀 이상한 별명이 많이 붙은 모양인데, 이 별명이라는 게 학교마다 다르게 붙어있어서 다른 학교들이 동맹을 못 맺는다는 소리가 있다(…). 중 1때부터 습관적으로 빵 사오라고 시켜먹어서 입에 붙은 건지, 빵을 좀 자주 먹는다. 입버릇이 '빵 사와' 일정도. 매번 다른사람 돈으로만 먹는 게 아니라 본인이 돈을 주고 사오라고 시키는 경우도 있다. 수업시간엔 깨있는 모습이 보이질 않을 정도로 관심이 없는 전형적 불량아. 잠도 좀 많은 편. 근육량이 많아서인지 키보다 덩치가 커보인다.

모종의 사건으로 아버지 사망 후, 어머니가 하츠하루 초 6 졸업 직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하츠하루를 구하려다가 일어난 사고였기 때문에 트라우마로 남아버리고 말았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 클렉션 소리를 들었을 때 잠깐 창백해지고 마는 정도라서 티가 안 나는 것 뿐이다.

현재 같이 살고있는 아버지는 어머니가 재혼한 상대. 혈연관계가 아닌데 신경써주고 있는 의붓아버지에게 미안한 마음을 느껴 계속 서먹한 관계가 지속되고있다. 성인 '아키모토' 는 의붓아버지의 성. 덧붙여, 불량아 짓을 하고 다닌 건 중 1때부터로, 딱히 어머니의 사고때문에 삐뚤어진 게 아니라 그냥 원체 본성이 그렇게 생겨먹었다. 사고 후 있었던 일들이 각성의 계기가 된 듯.

작중 모습[]

1과 어울리거나 같은 반인 오오카미를 걷어차거나 하는 대마왕적 요소가 부각되는 경우가 많지만, 쇼우코우인 마리아와 연애를 시작한 이후로는 그런 모습보다는 마리아에게 데레데레하는 모습이 더 많다. 이 때의 하츠는 놀랍게도 호탕하고 마음이 넓은 부분이 부각된다.


연애를 시작한 후 전부터 잘 먹어서인지 점점 살이 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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