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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타 스이센 岩田 水仙


Suisen

이름

이와타 스이센

나이

18세

169cm

생일 / 별자리

11월 11일 / 전갈좌

외형

스이센2

노란기가 많이 도는 백금발의 끝을 샤기 처리한 리? 트 스타일. 눈이 삼백안인데다가 치켜뜬 것 같이 생겨서 매서워 보인다.눈매가 가늘고 외커풀. 눈썹이 뚜렷하다. 늘 하얀색의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며(면으로 된 것과 구멍이 뚫려있는 약간 단단해보이는 재질로 된 것이 있다.) 왼쪽 귀에 피어싱을 3개 하고 있다.키가 작은 편이지만 신체 비율이 좋아서 실제보다 커 보이는 경향이 있다. 비쩍까지는 아니지만 다소 마른 체형. 전체적 선이 가늘다.

성격

인상에서  묻어나듯이 굉장히 냉정한 성격. 다만, 사람을 심하게 가리는 경향이 있다. 상대에 따라 행동이 판이하게 달라지는 타입. 매사에 음습한 느낌을  주는데다 목소리까지 가라앉은 편이라, 가까이하기 싫다. 좋아하는 것에 매달리는 수준이 아니라, 집착하고 놓지 못하는 사람. 사실, 살고있는  이유는 후지 때문이라고 거리낌없이 말할 수 있는 정도. 이 집착이 상당히 기분나쁜 수준이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거리감을 느끼기도 한다.  혼나거나 했을 땐 속으로 꿍해서 뒤에서 음침하게 구는 등, 여러모로 별로 좋게 봐줄 구석이 없는 편. 매사에 솔직해 가식과는 거리가 멀다.  인간관계를 포기하고 살고있나 싶을 정도. 맘에 들지 않는 상대는 대놓고 한심하다는 듯 취급하는 등, 심하게 막 나간다. 수틀리면 곧잘  극단적인 태도를 취하며, 잔인성이 가미된 행동이 잦다. 자기 이야기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칭찬받으면 눈에 띄게 들떠하는  구석도. 의외로 잔머리를 잘 굴리는 타입이라 요령을 피우는 게 몸에 배어있기도 하고, 성실하진 않다. 끝을 흐리는 듯한 불분명한  어투를 사용하며,  단어 선택이 극단적이다. 매사에 어쩐지 시니컬의 끝을 달리는 것 같은 문장을 쓰기도. 말을 툭툭 던지는 것 같은 느낌도 가끔 준다. 평범하게 이름이나 호칭을 사용하는 편.


기타사항

부모님이 꽃집 일을 하고 있으며, 동생으로 쌍둥이 남매가 있다. 본인은 바이크팀 B.A에 소속된 멤버…지만, B.A 내의 일에는 거의 관심 밖인 수준. 14세에 심한 이지메를 당해 일어난  여러 사건이 겹쳐 학교를 자퇴했다. 마스크를 벗는 것은 음식을 먹을 때 정도. 고양이 혀라 뜨겁고  매운 건 질색하며, 괴담에 약한데 기분나빠하면서 읽곤 한다. 꽃집 아들놈인 주제에 꽃을 별로 안 좋아한다. 후각이 민감한 편이라  꽃밭같은 곳은 고역이라고. 덕분에 남이랑 접촉하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는 모양이다. 마스크의 착용은 입가의 흉터보다도 후각 쪽의 이유가 크며, 이는 위에서 언급한 이지메에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후지와의 관계

후지와 만나게 된 것은 13살 무렵으로, 스이센은 원체 조용한 성격인데다 마스크를 항상 벗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다른 아이들의 눈 밖에 나 이지메를 당하고 있었다.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상대인 후지에겐 걱정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 말하지 않고 버티면서 다니고 있었지만 14살의 봄, 대걸레 빤 물을 맞은 날 결국 견디지 못하고 폭발해 교실 한복판에서 자신의 입을 커터칼로 그어버리고, 소란에 달려온  후지의 왼쪽 눈두덩이 까지 그어버리게 된다. 스스로에게 놀란 스이센은 그대로 도망치고 학교를 자퇴. 후지가 반을 뒤엎어버리고 정학을 받은 원인이  이것. 이후로 자신을 찾아 온 후지에게 든 의존하고 싶은 마음이 변질되어, 집착과 애정이 되어버렸다.
(이 때 만들어진 흉터는 꽤 크게 입가에 남아있다.)

그만큼 후지에 대한 집착은 심각에 가까울 지경이며, 남들 앞에서의 스이센과 후지 앞에서의 스이센은 거의 다른 사람으로 보일 정도.

작중 모습

                                       

5 5


작중 기믹은 얀데레. 후지에게 집착한거나, 집착한다거나, 집착한다거나 한다. 단독으로 남과 대화하는 장면은 잘 없고, 후지가 나올 땐 거의 100%로 따라 붙는다고 보면 된다. 대사를 자주 하진 않지만 입을 열었다 하면 후지에 대한 이야기라서 별 의미는 없다. 조금 무섭다 싶을 정도로 심각. 남에 대한 경계가 심해서 인간관계가 끝내주게 망했다…
대부분은 무관심 정도로 일관하지만 재수없거나, 귀찮게 하는 경우는 대놓고 쓰레기 취급하는 듯. 특히 성태나 준과의 관게는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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