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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진평 關鉁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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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관진평

나이

19세

177cm

생일 / 별자리

10월 18일 / 천칭좌

외형

진평

애교 머리를 살짝 남긴 올백스타일의 흑발. 눈매가 사나운 편. 왼쪽 뺨에 칼로 베인 듯한 흉터가 있다. 튼튼해보이지만 가끔 다리를 절곤 한다.

성격


모든 일에 다이렉트한 유쾌한 사람. 인상에 비해 사람 자체는 유한 편이지만, 항상 시원시원한 태도에 행동거지나 말이 거칠어서 남들 보기엔 다소 겁이 날 정도.
본인은 별로 개의치 않는 것 같지만…. 기분이 나쁘면 말을 비꼬면서 하기도 한다. 표정을 숨기질 못하는 타입. 이상하게 뒷끝은 심해서 기분 나쁜 일은 마음 한구석에 진득하게 남겨놓는 모양. 무의식적인 것인지 티는 내지 않는다. 흥미없는 일에는 손도 안댈 정도로 자신에게 솔직한 사람.
오늘의 운세나 타로점, 각종 테스트들을 미묘하게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 의외로 로맨티스트에 순정파기 때문에 상대에 따라 조금 파르르 떨게 되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하는 듯.

기타사항


도시 외곽에 있는 어느 정비소를 운영하고 있는 청년. 아직 어린 나이에 가깝지만 손재주가 좋고 기계에 대한 이해력이 뛰어나 평판이 좋다.
정작 본인은 오토바이 체질이 아니라는 점은…보는 것과 손질하는 건 마니아 수준으로 좋아하지만 탈 때는 왠지 멀미를 해서 속도를 못 낸다는 점이 문제. 이것은 차를 탈 때도 다를 게 없어, 다리가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편하게 이용하질 못해 가급적 먼 거리의 이동은 삼가하고 있다.

정비소에 들락날락하는 폭주족들과의 관계가 많아, 인맥 자체로는 꽤나 뻗어있다.

아는 동생과 관련된 일 때문에 오른쪽 다리가 무릎 아래로 없다. 싸구려 의족을 대충 맞춰 하고 다니지만, 그다지 좋은 게 아닌 탓에 움직이거나 하기에 많은 불편함이 따르는 듯. 건드리면 바로 넘어진다. 본인은 개의치 않는 척 하지만 가끔 악몽을 꾸거나 하는 일도 있는 것 같다. 친근한 동네 형 같은 말투를 사용하며, 흐음, 등과 같은 추임새가 잦은 편. 듣는 이의 기분을 별로 고려하지 않는 편이라, 말을 돌리는 일 없이 돌로 찍어박는 경우가 많다. 다만, 기분이 상하거나 하면 말을 빙빙 돌리기 시작한다. 엄청나게 비꼬는 투이기 때문에 상대의 성질을 벅벅 긁어놓기 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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