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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언 He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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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헬리언

나이

22세

193cm

생일 / 별자리

2월 22일 / 쌍어좌


외형[]

헬리언

황갈색으로 염색한 리젠트 머리. 아래로 내려가면서 본래 머리색인 고동색으로 빠진다. 뒤는 애매한 반묶음. 날카로운 눈매에 붉은 눈화장을 하고 다닌다. 눈썹은 깔끔하게 다듬고 다니는 것. 키가 매우 크고 신체 부위가 큼직큼직한 편.


성격[]

도저히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보이는 청년. 좋게 봐줘야 호탕이고…. 굉장히 제멋대로에 매사에 막 나간다. 적당히라는 걸 모르는건지, 사고방식 자체가 극단적인 편. 표정의 베이스는 항상 기분 나쁜 미소. 조울증 기미라도 있는지 쉽게 기분이 오락가락한다. 가라앉아있거나 어긋나면 기분나쁠 정도로 냉정해진다. 사실 원래 성격이 그 따위인 거지만…. 남 충고받는 걸 죽도록 싫어하며, 말보다 행동이 먼저 나가는 강경파. 호불호가 뚜렷해 남의 의견은 기본적으로 묵살하고 본다. 주변인의 시선이 어떻든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 자신감에 가득차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미묘한 자괴감에 사로잡혀있는 면도 있다. 본인은 크게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듯. 약간의 불신증이 있어서 남의 말을 심하게 걸러듣는 경향이 있으며, 적과 아군의 구분이 뚜렷해서 상대에 따라 태도가 크게 달라진다. 배신에 유난히 민감하며 같은 편이라고 판단되면 비교적 상냥하게 대하기도. 외의로 칭찬에 약하다. 여자에겐 굉장히 친절한 편이지만 어린애한테는 질색한다. 엄청난 플레이보이.


기타사항[]

본명은 천기상(天氣像). Hellion은 가명으로, Lion of Hell이라는 이명이 있었다. 하나지방 풍요의 사당 출신. 10살에 가출해 모든 지방을 여행다녔다. 10여 년간 돌아다녔기 때문에 배틀경험이 풍부하며 길눈도 밝은 편. 2년 전에 있던 모종의 사건 전에는 Ruffian을 가명으로 썼다. 러피언으로 부르면 사람이 (안 좋은 쪽으로) 돌변하는 듯. 늘상 준우승인 코디네이터였다. 일종의 배틀광으로, 상대를 밀어붙이면서 성질을 긁어놓는 다소 변태같은 배틀방식을 선호. 지금은 엔트리를 거의 데리고 있지 않기 때문에 배틀은 하지 않고 있다. 대신 호연지방에서부터 다시 콘테스트에 참가하고 있는 듯. 본업은 만화가로, 남성층 매니아가 많은 학원액션물 계열을 연재 중. 여성팬이 없는 점이 크게 불만이다. 거주지는 다시 풍요의 사당으로, 가까이에 있는 가족들과 다시 교류 중. 부모님과 나이차가 꽤 나는 여동생 하나가 있다.

오른쪽 새끼손가락이 반쯤 없고, 특정상황에선 환상통도 겪는 것 같다. 별 의미없지만 왼견치가 임플란트.

경찰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마주치기만 해도 상태가 급격하게 안 좋아진다. 극복은 글러먹은 듯. 20살까지 사귀던 애인의 배신으로, 유치소에서 1년 가량을 보냈으며 이 과정에서 멘탈이 가루가 되었다~...아래에서 말하는 모종의 사건이 이것. 20살 생일(2월 22일) 하나지방으로 돌아오는 도중 모종의 사건으로 전과자 딱지를 달고 있다. 지금은 본인도 별로 중요치 않게 생각하는 듯. 여자만 보이면 작업건답시고 되도 않는 문장을 읊는 경우가 잦은데 이게 꽤 좋게 들리는 모양(…). 이하는 생략한다.

8살에 10살 터울의 형과 함께 절벽을 달리던 중, 추락 사고 자신만 구해지고 형은 그대로 낙하, 실종되었다. 사망했다고 생각했으나 후지의 전달로, 사사야키가 구출해 성태라는 이름으로 그와 동거하고 있다는 걸 알게되었지만 매번 접촉이 좌절되었고 접촉해도 성태 쪽에서 기억이 없기 때문에 무용지물. 때문에 크게 패닉했으나 별 다른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1인칭은 '이 몸'. 화를 낼 때나 가라앉았을 때는 '나'로 내려간다. 아무한테나 툭툭 되는대로 말을 뱉는 편. 내용이고 말투고 무례하다. 의외로 남은 이름으로 잘 불러준다. 모르는 상대일 경우, 여자는 '언니' 남자는 '형씨'로 통일.

말버릇이 심하게 안 좋아서, 욕설이 잦게 섞여 나온다. 남자를 대할 때와 여자를 대할 때의 억양이나 단어 선택에 차이가 큰 듯.



작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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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쓰레기

성격에도 기재했듯이, 인간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쓰레기같은 모습을 보인다. 늘 를 갈구고 있는 듯. 까놓고 얘기하자면, 주 타겟은 용아 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만만해서라기보단, 그냥 접점이 많은 이유 탓인 듯 싶다.

위에서 언급한 성태와의 관계 때문에 사사야키를 극도로 증오하고 있지만, 역시나 접촉이 매번 좌절되고 있는데다가 만난다고 해도 사사야키를 이길 수 없기 때문에…

만년 2등 기믹이 있으나, 언제부터인가 먼치킨에 가까운 기믹을 보유하게 되어 반쯤 무용지물이 되었다. 여전히 2인자긴 하지만.

이런 쓰레기 주제에 제대로 된 애인은 있다는 점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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